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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을 위한 나만의 접근법: 소통을 통해 체계적으로 설계하기 (2/2)
「문제 해결(소통) {
체계역학 과정 설계(프로세스 디자인 지식) {
리스크 애자일 프로세스;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
}」
지난 번 글에서 문제 해결의 핵심은 문제를 '구조화'하는 것, 즉 Problem Structuring에 대한 기법들과 그 단계들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죠.
“단계”라니?
네, 기법들 속에서 보이는 {수집-추적-연결-노이즈(Bias) 처리}의 흐름이 문제 해결의 기본 단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문제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하는 방법을 더 깊이 파헤쳐 보려고 해요. 우리가 흔히 아는 **Mind Mapping(마인드맵)**만 떠올려도, 그 시각적인 구조가 머릿속에 금방 그려지죠?
그런데 각 Problem Structuring 기법들은 전체 구조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과정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수집-추적-연결-노이즈(Bias) 처리}라는 단계를 통해 완전한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전체 구조는 어떻게 설계할까요?
제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08년에서 2010년 영국에서 전공을 공부하면서였습니다. 당시 「미래예측을 위한 정보 처리에 대한 사회네트워크 유형별 패턴」을 연구 주제로 삼아 변화 현상에 대한 문제 구조화를 진행했어요. 이를 위해 **체계역학(System Dynamics)**과 **전체론적 관점(Holistic View)**이라는 강력한 도구들을 활용했습니다.
"체계역학"과 "전체론적 관점"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체계역학(System Dynamics)
복잡한 시스템 안에서 여러 요소들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스마트팜에서 온도 변화가 식물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려 할 때, 단순히 온도 하나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변화가 물 사용량, 영양소 흡수, 수확량 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거죠.
이처럼 체계역학을 통해 우리는 시스템 내에서 변화가 연쇄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문제의 핵심 원인을 밝혀낼 수 있습니다.
전체론적 관점(Holistic View)
부분이 아닌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할 때, 기술적 부분만을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경험, 비용, 시장 트렌드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죠. 개별적인 부분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 전체적인 그림을 한 번에 살펴보는 것이 바로 전체론적 관점입니다. 이렇게 하면 문제의 본질을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보다 균형 잡힌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개념을 융합하면 문제를 더욱 입체적이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구개발이나 제품⋅서비스 개발 프로젝트에서 기획 단계부터 리스크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2016년에는 기술 특허까지 등록하면서 AI 시대에 맞는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제가 운영하고 있는 pdbops.com에서 더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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